▲ 류현진 류뚱 |
류현진 "류뚱으로 불러 주면 좋겠다" 다이어트란 없다는 뜻?
야구선수 류현진이 별명 '류뚱'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류현진이 출연해 메이저리그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자신의 야구인생에 대해 솔직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날 MC 강호동이 류현진에게 "미국에 전파하고 싶은 한국말이 있느냐, 메이저리그의 팬들로부터 어떻게 불리고 싶느냐"라고 묻자 류현진은 "'류뚱'으로 불리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류뚱'이라는 단어를 빨리 배울 거 같다. 다들 류뚱! 류뚱! 하고 불러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류현진 류뚱 별명 맘에 들어하는구나" "류현진 류뚱 정말 잘어울려" "류현진 류뚱 외국인들도 좋아할 듯" "류현진 류뚱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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