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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8일 "글로벌 저성장 저수익 등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이 성장하려면 '원두(One Do) 정신'으로 무장,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경남 창원시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주최 포럼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전망과 기업의 대응'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원(One)은 개인 한사람 한사람이 창의력의 습관화 등으로 1등을 하는 것이고, 두(Do)는 스스로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이 회장은 조직의 혁신은 '덧셈이 아니라 곱셈'이라며 하나가 제로이면 모두 제로가 되는 만큼 구성원 모두의 실천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겨우살이를 위해 8000m 이상의 에베레스트 산을 넘어야 하는 쇠재두루미가 자신의 모이주머니를 잘라 체중을 줄이는 예를 들며 생존 전략으로서 체질 변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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