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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사장 이종호)는 대전광역시에서 자동차세를 감면 받을 수 있는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C카드는 교통난 해소,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추진 중인 승용차 요일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하여 각 지자체와 협의, 승용차요일제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 이용자는 △자동차세 3% 청구할인(최대 3만원) △운휴일 대중교통상해보험 가입 △전국 카젠 및 오토오아시스 정비서비스매장 현장 할인(연 1회) △한국타이어 제휴서비스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월 4회)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요금 할인(월 최대 1600원) △KT금호렌터카 차량대여 시 35% 현장할인(제주지역 제외)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주요 놀이공원 본인 50% 현장할인 △KMI 종합검진료 22만원 할인 △이동통신요금 3% 청구할인(최대 1000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 매출금액의 0.1%는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기금으로 적립, 해당 기금은 매년 대전광역시에 전달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카드는 우리은행, 하나SK카드, NH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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