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노화 단백질, 차단 물질만 개발되면 누구나 '동안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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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노화 단백질, 차단 물질만 개발되면 누구나 '동안종결자'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23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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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동안 종결자로 손꼽히는 가수 장나라.

세포 노화 단백질, 차단 물질만 개발되면 누구나 '동안종결자'

세포 노화 단백질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메디컬 뉴스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미츠버그 대학 의과대학 미생물학-분자유전학과 폴 로빈스 박사 연구팀은 'NF-카파-B 단백질'이 노화를 진행, 이를 차단하면 노화가 지연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NF-카파-B 단백질'은 염증, 스트레스, 세포손상이 발생 했을때 발현되는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스 박사는 "이 단백질의 활성화를 차단하는 화학물질을 개발하면 노화를 지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포 노화 단백질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세포 노화 단백질을 발견했나", "세포 노화 단백질 발견했으니 이제 동안종결자되나", "세포 노화 단백질 활성화 차단 물질 빨리 개발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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