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법대생들의 대화 "강제추행 아직 못했어요" "시체은닉" 소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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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법대생들의 대화 "강제추행 아직 못했어요" "시체은닉" 소름 쫙~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18일 0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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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법대생들의 대화'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SNS를 통해 법대생들이 나눈 대화 내용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속 대화는 법대생들이 페이스북에서 나눈 대화 내용으로 "형 음란물 보셨어요? 전 밤새 봐야할것 같은데"라는 다소 노골적인 말로 시작된다.

그러자 상대자는 "나도 아직, 좀 보내줘, 난 강간하는 중인데 그것도 힘들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 두 사람의 대화는 일반인이 접했을 때 난처한 반응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글을 올린 누리꾼들은 "법대생들끼리 '음란물에 관한 법' '살인에 관한 법'을 이야기하는 중이니 오해하지 말라"라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강제 추행은 아직 못했어요. 미국이랑 일본 것도 봐야 하는데..", "보는 게 중요하긴 한데...살인도 하는 중인데 시체 은닉까지 해치우려면 빠듯해"라고 전문용어를 써가며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아마도 강력범죄에 대한 형법 공부를 말하는 것 아닌가", "역시 법대생들도 야동 보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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