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들은 몇 명의 자녀를 두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선시대 왕 자녀 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해당 게시물은 조선시대 왕의 자녀 수를 왕비 자녀와 후궁 자녀로 나누어 그래프로 그려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태종이 29명으로 가장 많은 자녀를 두어 '다산1위'에 올랐으며, 성종과 선조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단종과 인종, 경종, 순종은 한 명의 자녀도 없어 후사를 남기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녀을 어떻게 저렇게 많이 낳았지요", "태종의 자녀 수가 압도적이네요", "정말 엄청나네", "시대의 상황을 반영한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효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