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롱 속 동전 400억, 곤히 잠자다 '빛' 봤다
장롱 속 잠자던 동전 400억 원이 은행권으로 교환됐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한 달 간 실시한 안 쓰는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는 '동전 교환 운동'을 실시한 결과 동전 400억 원(2억8500만개)가 은행권으로 교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1억원(14.7%) 증가한 수치다.
이번 동전교환 운동으로 약 170~190억 원 가량의 동전 제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잠자던 동전들 전부 빛 봤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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