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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죽은 식인상어가 발견돼 본격 해수욕철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지난 2일 새벽 6시계 경북 영덕군 삼사리에서 불과 1.6km가량 떨어진 동해 연안에서 청상아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청상아리는 성질이 난폭해 보트나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로 알려졌다. 최대 4m까지 자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업중이던 어민에게 발견된 이 식인상어는 2.7m가량의 중간 크기였다. 해경에 따르면 아직 상어에 의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해경 측은 본격 해수욕철을 앞두고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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