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싸움, 이종격투기 빰치는 폭력성에 '무섭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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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싸움, 이종격투기 빰치는 폭력성에 '무섭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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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레이터 작품.

올망졸망 귀여운 외모의 다람쥐도 화나면 무섭다?

야생 다람쥐(squirrel)들이 마치 격투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사진이 포착돼 화제다. 

야생 동물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영국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레이터는 최근 아프리카 국가 나미비아의 사막 한가운데서 다람쥐들이 살벌하게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이들이 싸우는 모습은 하이킥과 몸싸움이 난무해 격투기를 이종격투기를 연상케 할 정도다. 

슬레이터는 "우연히 차로 이 곳을 지나다가 다람쥐들이 모여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살벌하게 싸우는 모습을 생생히 담아내기 위해 조심스럽게 셔터를 눌렀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터프 다람쥐 등장", "귀여운 외모에 속았다간 큰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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