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통큰 손님 "내가 여기 온지 두 달…" 선불로 123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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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통큰 손님 "내가 여기 온지 두 달…" 선불로 123만원 지급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01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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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통큰 손님과 알바생의 대화가 네티즌들에서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PC방 통큰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 한 장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PC방 요금 결제창과, 손님과 알바생의 대화가 수록되어 있다.

결제창에 입실시각은 2009년 3월 13일 오전 10시, 사용시간은 1465시간 56분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PC방 주인에게 선불요금으로 123만 원을 지불했다.

대화에서 손님은 "야 내가 여기 온 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돼 가는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자 알바생은 "당신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해 완전히 반전시킨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알바생의 패기가 정말 대단하네" "저게 진짜 일까?" "저런 손님 있으면 PC방 부자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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