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워터향 택배아저씨 '시크' 종결자 "너무 쿨해서 폐까지 시리다"

'쿨'한 태도의 택배 기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워터향이 날 것만 같은 택배아저씨'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택배를 받으려는 한 소비자와 택배 배송기사와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택배 기사가 "택배"라고 짧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자 뒤늦게 확인한 소비자가 "죄송해요. 지금 확인했는데 택배 어디다 놓고 가셨어요?"라고 묻는다.

그러나 이 택배기사는 "다음에"라고 답하고 '언제 오냐'는 물음에는 "내일"이라며 시종일관 '시크한' 태도를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쿨워터 향 솔솔~", "폐까지 시리네", "아저씨 너무 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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