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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前연인 크리스토퍼 수 母, 내달 공판 증인 채택
방송인 한성주와 연인 관계였던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아들의 재판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31일 enews24는 "한성주를 상대로 폭행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전 연인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내달 4일 있을 네 번째 공판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수의 어머니의 한국 방문은 다음달 4일 있을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됐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재만 변호사는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이번 사건 전 한성주씨를 만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공판을 계기로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수는 지난해 3월 한성주와 한성주의 어머니, 오빠 등 5명에게 집단 폭행 당했다며 서울지방검찰청에 같은해 12월21일 형사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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