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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한글메뉴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황당함을 사고 있다.
최근 인터넷게시판과 각종 SNS에는 '알 수 없는 한글메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외국에서 사용되는 한국 음식의 메뉴판을 찍은 것이다. 다양한 한식 메뉴는 눈길을 끌지만 한국어는 마치 외계어를 연상시킨다.
비엔나소시지에는 '도롱뇽 싱싱 소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생선 구이에는 '볶음 황색 까악 까악 우는 것', 닭모래집에는 '치킨 모래 주머니', 생고기에는 '투입된 거위 다리 섹션'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네티즌들은 "하려면 제대로 해라" "엉망진창이구만" "외국이라도 표기는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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