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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자신이 직접 집필한 에세이집의 인세를 모두 기부키로 했다.
24일 출판사 열림원에 따르면 유준상은 최근 출간한 에세이집 '행복한 발명'의 인세를 전액 아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유준상은 책을 내기 전 부터 작가 수입료는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해 왔다는 후문이다.
'행복한 발명'은 유준상이 20년 간 자신의 일지를 그림과 글로 함께 엮어 놓은 것이다.
특히 유준상은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꼭 책으로 낼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네티즌들은 "국민남편 역할이 거짓은 아녔던 모양" "아이들을 위해 쓴다니 좋은 곳에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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