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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5.3%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해 호감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31.4%, 김대중 전 대통령이 13.5%로 3위에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의 호감도는 8.0%에 불과해 4위에 그쳤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 4.7% ▲이승만 전 대통령 1.7% ▲김영삼 전 대통령 0.5% ▲노태우 전 대통령 0.2% 등의 순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가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유권자수에 비례한 무작위추출을 통해 지난 19일 휴대전화에 대한 ARS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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