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투명한 몸체를 자랑하는 희귀 곤충이 화제다.
동식물 자료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 '프로젝트 노아'에는 최근 이 '보석' 벌레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아마추어 자연 사진작가 제라르도 아이즈푸루가 멕시코 남동부에 위치한 캉쿤 섬에서 포착한 벌레를 촬영한 것이다.
사진을 촬영한 작가에 따르면 이 벌레는 발견 당시 맹그로브(강가나 늪지에서 뿌리가 지면 밖으로 나오며 자라는 열대 나무) 나뭇잎 위에 앉아 식사를 즐기는 중이었다.
이 벌레는 투명한 몸체에 주황색 물방울 무늬를 하고 있어 실제 '보석 애벌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정식 학명은 아크라가 코아라라고 불리는 나방의 애벌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