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가짜 동영상, SNS타고 또 다시 번져

아이비가 가짜 동영상 루머가 또 다시 번지고 있다.

최근 트위터, 카카오톡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없다고 한 아이비 동영상 찾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유포되고 있다.

이는 한 P2P 사이트에 게재된 후 빠르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실체 파악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아이비는 가짜 동영상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도 인터넷 검색을 하면 연관 검색어에 뜬다"며 "악의적인 동영상도 많아서 동영상이 있는 것처럼 소문이 퍼졌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라며 "지금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건 아이비 동영상이 없다는 사실이다"라고 동영상 실체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동영상은 다운받는 사람도 문제", "어디서부터 시작한거야? 아이비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신곡 '찢긴 가슴'을 발매한 뒤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큰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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