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년 묵은 간장 "실수로 쏟으면 엄마한테 따귀 4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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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년 묵은 간장 "실수로 쏟으면 엄마한테 따귀 450대"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5월 09일 2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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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9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12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열린 가운데, 출품된 450년 묵은 간장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YTN보도에 따르면 간장의 씨앗으로 불리는 종자장은 종갓집 묵은장의 좋은 종균을 유지·보관하기 위해 간 빚어낸 수제 간장에 종갓집의 묵은 장을 배합한 한 것을 의미한다. 60년된 장의 경우 가격은 1억 원을 호가한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너무 비싸서 반찬에는 넣어 먹을 수 없을 것 같다" "간장이 아니라 금장" "실수로 쏟으면 집에서 쫓겨날 듯"이라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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