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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묻지마관광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락철이면 달리는 버스에서 '춤판'과 '술판'이 벌어지던 '묻지마 관광'이 성매매 알선 등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등에 개설된 일부 '묻지마 관광' 관련 카페에서는 '24시간 애인모드', '황홀한 밤을 위한 화끈한 여행'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회원을 모집하는 글이 게재돼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서운 세상이네", "버스에서 춤추고 술 마시는 것도 모자라서 성매매 알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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