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문화기획 청년기업 컬딥이 청량리 KTX역에서 지난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지역을 잇는 ESG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량리 KTX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ESG 가치를 문화 콘텐츠로 풀어낸 자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폐양말, 친환경 폼보드, 종이, 새활용 나무 판넬 등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작품들이 공개됐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갑), 한신 서울시의원(성북1), 박남규 동대문구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현장을 찾아 컬딥의 지역 상생 노력과 청년 문화기획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컬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시민참여형 프로젝트 '당신의 이야기, 한 권의 책' 출간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ESG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컬딥 조권규 대표는 "이번 전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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