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한독은 충청북도와 함께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은 지역 사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형 팝업 전시로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한독이 함께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독의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 관련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 체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산업장려관 2층에 마련된 '속펀(Fun)한 연구실'에서는 소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소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속 편한 박물관'에서는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화 관련 의약 유물을 통해 과거 우리 선조들이 소화불량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소화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소화제 실험실'에서 소화제 원리 실험 △'약합 퍼즐 맞추기' △키링 만들기 △주말 DJ 체험 △'소화제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과거 충북산업장려관의 의미가 재현된 이번 기업 전시를 통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약품과 헬스케어 기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충북산업장려관의 새로운 모습도 보시고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 해온 소화제 훼스탈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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