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 '2025년 무주하프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양수발전의 친환경성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알렸다.
한수원은 이번 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발걸음, 친환경 양수발전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마라톤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수발전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한수원은 이번 대회가 개최된 무주에서 양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주 인근인 영동에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영동양수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간헐성 보완을 위한 핵심 저장설비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지역상생형 친환경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본부장은 "양수발전의 친환경성과 에너지 저장 기능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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