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이 250억원으로 손바뀜되며 올해 서울 신고가를 새로썼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나인원한남 273㎡가 지난2월 250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더힐 243㎡다. 이 단지는 3웡 175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올해 나인원한남의 거래건수는 모두 5건이며, 면적에 따라 가격차가 있으나 최저 102억원(244㎡·2월)에서 250억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2019년 입주한 나인원한남은 총 341가구 규모다.
유명 연예인과 기업가들이 다수 거주하는 등 대표적인 고급 주거단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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