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5월 10일과 11일, 17일과 18일, 주말 4일간 '2025 어르니마켓 더 투 위켄즈(The Two Weekends)'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어르니마켓은 캐릭터, 취향, 수집을 키워드로 한 굿즈 전문 야외 마켓으로, MZ세대는 물론 키덜트 세대까지 아우르며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약 66팀의 브랜드와 개인 셀러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2배 규모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디즈니, 산리오, 포켓몬 등의 인기 캐릭터 굿즈부터 피규어, 레고, 문구류 등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이템이 다채롭게 전시·판매된다. 1주차에는 '토이쩔어스', '비바쌀롱' 등 33팀이, 2주차에는 '키플래닛', '퍼니바니' 등 33팀이 참여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볼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캐릭터 굿즈와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국야쿠르트 협찬 부스가 마련돼 제품 시식 및 SNS 인증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어르니마켓은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취향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켓"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안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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