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동반 강세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4.97포인트(0.70%) 오른 41113.97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43% 오른 5631.2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7% 오른 17738.16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이 미국 경제에 물가 상승과 실업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오는 10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3.10% 오른 117.0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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