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하나더넥스트 3N5 간편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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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하나더넥스트 3N5 간편 건강보험' 출시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하나손해보험은 5월 1일 유병자보험 신상품인 '(무)하나더넥스트3N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유병자보험 혹은 간편보험은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유병자가 간소화된 알릴의무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하는 상품이다.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20대 이상 유병자 비율이 63%에 달하고 있으며, 보험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면보험 시장에서 유병자보험이 전체 시장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성인의 절반 가까이가 유병자로 분류되는 셈이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손보의 '하나더넥스트 3N5간편 건강보험' 또한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에 따라 맞춤형 요율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하이클래스 암주요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등 최신 담보를 탑재하여 고액이 소요되는 전액본인부담 암 치료비를 보장한다. 

특히 의료비 부담이 큰 비급여치료인 로봇수술, 중입자치료 등 치료 성과가 높은 신의료기술에 대해 암주요치료비 대비 약 85%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해준다. 그 밖에 136대 질병 수술비는 업계 최다 질병 범위를 보장한다.  

하나손보는 시그니처 상품인 기존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보험'에 더해 이번 '하나더넥스트 3N5 간편 건강보험' 개발을 통해 유병자 상품 시장에서 업계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보험'은 건강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는 개념의 보험상품으로 하나손해보험이 업계최초로 개발했다.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선할인이 적용되는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보험'은 간편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건강등급에 따라 최대 38% 할인된 보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하나더넥스트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 브랜드로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통해 장기보험 시장을 선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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