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2일 신규 한정 영웅 '리나크'를 업데이트했다.
리나크는 지난달 11일 업데이트 된 에픽세븐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의 핵심 등장인물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 뒷골목의 심부름센터 아르바이트생으로, 그녀를 거둬준 또 다른 주요 인물 '로빈'과 생활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신수 하니앤에게 계승자로 선택되면서 새로운 운명을 마주하게 된다.
리나크의 더욱 자세한 배경 이야기는 5월 15일까지 오픈되는 서브 스토리 '대가 없는 거래'에서 플레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리나크는 자신의 속도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는 영웅으로 신규 고유 효과 강탈 통해 적의 능력치를 훔쳐 자신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탈은 두 번째 스킬 주머니 털기로 발생시킬 수 있다. 강탈이 부여된 적은 공격력과 생명력, 방어력이 20% 감소하고 리나크의 공격력과 생명력, 방어력이 20% 증가한다. 강탈은 오직 적 영웅에게만 적용된다.
3번째 스킬인 어설픈 마무리는 적의 방어력을 관통해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적 전체에 높은 고정 피해를 주지만 리나크 자신의 강화 효과가 모두 해제된다. 1턴 간 기절하는 역효과도 있어 사용 시 신중하고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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