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이베이재팬은 지난 3월 6~7일 일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일본 20~30대 여성들이 뷰티 제품 구매 시 이커머스를 주요 정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이커머스몰에서 쇼핑할 때'(46%)와 '이커머스몰 리뷰에서'(20.2%)가 새로운 뷰티 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로 뽑혔으며, 드럭스토어(36%)와 인스타그램(32%)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구매처는 드럭스토어(87.6%)가 1위를 했으며, 이커머스몰(48.8%)과 브랜드 공식몰(22.8%)이 뒤를 이으며 온라인 채널의 활용이 두드러졌다.
또한 응답자의 82%가 제품 구매 전 리뷰를 매번(41.4%) 또는 자주(40.6%) 참고한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로는 '실제 사용감'과 '품질 확인'이 가장 많았다
이베이재팬 관계자는 "일본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이커머스가 단순 구매 채널을 넘어 주요 정보 탐색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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