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 바이오생명과,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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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바이오생명과,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금상' 수상  

막걸리 발효기술 연구… 창의성 실용성 모두 인정
재능대 바이오생명과 발효테크랩팀(지도교수 이경화,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025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재능대학교)
재능대 바이오생명과 발효테크랩팀(지도교수 이경화,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025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재능대학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바이오생명과 학생들이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전문대학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밝혔다. 

'2025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바이오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재능대 바이오생명과 발효테크랩팀(하다영, 한정민, 조재훈, 조승우, 윤기원 / 지도교수 이경화)은 '약호기성 유산균에 따른 최적의 막걸리 개발을 위한 발효 조절 및 설계'를 주제로 출전해 전문대학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발효테크랩팀은 유산균 2종을 막걸리 제조에 활용해 탄산감을 높이고 저당·저알코올의 건강 친화적 막걸리를 개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경화 재능대 바이오생명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험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바이오 의약품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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