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더네이쳐홀딩스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광릉숲'의 대표 동식물 5종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특별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컬렉션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 서식하는 대표 희귀 동식물인 미선나무, 구상나무, 서어나무, 장수하늘소, 울릉솔송 등을 생생하게 구현한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여름철에 입기 용이한 그래픽 티셔츠부터 반팔 베스트, 버킷 햇 및 버킷 팩 등이 있으며, 출시 제품 모두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젠 소재를 활용해 제작해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더욱 담았다. 또한 성인과 키즈 라인을 동시 출시해 아이부터 부모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패밀리 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 컬렉션 출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며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번 협업 컬렉션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고객분들이 자연과 보다 가까이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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