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체더스, 굿노트와 협력 공교육 맞춤형 '굿노트 클래스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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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체더스, 굿노트와 협력 공교육 맞춤형 '굿노트 클래스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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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과 굿노트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25 Bettshow에서 상호 협력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테크빌교육과 굿노트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25 Bettshow에서 상호 협력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운영하는 에듀테크 마켓 플레이스 '체더스'가 글로벌 디지털 필기 솔루션 굿노트(Goodnotes)와 협력해 공교육 맞춤형 '굿노트 클래스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굿노트는 2천 4백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AI 기반 디지털 노트 애플리케이션이다. 올해 2월에는 교사와 학생 간 실시간 소통 및 과제 관리가 가능한 '굿노트 클래스룸'을 출시해 공교육 시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양사의 이번 협업으로 국내 초·중·고교에서는 디벗 전 기종(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크롬북 포함)에서 굿노트 활용이 가능해졌다. 

교사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의 작업을 실시간으로 피드백 할 수 있으며 AI 기반 자동 채점 기능을 활용해 평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정지혜 체더스사업부 부서장은 "굿노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학교에 디벗이 도입되면서 굿노트의 모든 기능과 콘텐츠를 갤럭시탭, 크롬북을 포함한 디벗 전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학생과 교사가 디지털 필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국내 교사와 학생들은 보다 쉽게 에듀테크 솔루션을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EBS 등 문제풀이 △ AI 기반 자동 채점 △실시간 피드백 제공 △멀티미디어 수업 지원 등 굿노트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학습의 효율성과 몰입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디지털 종이에서 자유롭게 필기할 수 있고, AI가 학생들의 답변을 대신 정리하도록 해 학습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체더스는 국내 교사들의 에듀테크 도입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이번 '굿노트 클래스룸' 런칭을 계기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새 학기를 맞아 카미(Kami), 퀴지즈(Quizizz), 노션(Notion) 등의 해외 에듀테크 솔루션들을 추가로 입점해 공교육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입장이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체더스가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교육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굿노트와 같은 혁신적인 학습 도구들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4월 3일 전국 교사 대상 웨비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더스는 현재 굿노트 클래스룸 20% 할인 및 구매 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체더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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