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쿠팡Inc(이하 쿠팡)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유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쿠팡은 미국 기술·경제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뽑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유통 부문 2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의류 유통사 제이크루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성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쿠팡은 아마존(8위)를 제치고 이커머스 세계 이커머스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케아가 3위, 주얼리 제조사 판도라가 4위,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 리테일링이 5위를 각각 차지했다.
패스트컴퍼니는 쿠팡에 대해 "로켓프레시와 쿠팡플레이, 와우 멤버십과 무료배송 혜택을 융합해 고객의 재방문을 지속해 끌어낸 '원스톱' 이커머스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15년간 구축한 견고한 물류 인프라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끈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쿠팡은 지난달 말 미국계 글로벌 특허 분석기업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선정한 '2025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이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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