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빙기·행락철 대비 '공원 안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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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빙기·행락철 대비 '공원 안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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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위험 내재된 시설물 및 녹지대 등 점검・정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해빙기와 행락철을 대비해 관내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해빙기와 행락철을 대비해 관내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해빙기와 행락철을 대비해 관내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공원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각 공원사업소 및 군·구 공원 관리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에 대비한 산지형 공원과 급경사지, 붕괴 우려 지역 점검, 시설물 침하 및 균열 여부 점검, 배수로 내 낙엽 제거, 피해목 제거 및 전지작업을 통한 녹지 정비 등이다.

유광조 인천시 공원조성과장은 "행락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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