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과 아름다운가게는 24일(월)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의 자기표현력 증진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나의 인생N컷'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HD현대1%나눔재단]](/news/photo/202502/634262_549703_4541.jpg)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을 지원한다.
HD현대1%나눔재단과 아름다운가게는 24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의 자기표현력 증진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나의 인생N컷'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 울산 동구에서 열린 '2024년 HD세계문화축제'에서 아름다운가게 동구점과 협업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HD현대1%나눔재단과 아름다운가게는 이를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에 HD현대1%나눔재단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천만원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 동구 지역 내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재능 개발 교육 '나의 인생N컷'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게 될 울산 동구 초등학생 10명은 웹툰, 이모티콘 제작 등의 디지털 드로잉 수업을 들으며 자신만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교육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과 꿈을 가진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