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품질관리 협약주유소 지원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우수한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안전한 주유소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에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질관리 협약주유소는 자체 품질관리 강화를 희망하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관리원이 품질검사(연 6∼15회), 품질관리 리밸런싱 및 공급유류 품질확인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89개 업체('24년 기준)가 협약 중이다.
2025년 품질관리 협약주유소의 중점 지원 분야는 △석유제품 품질관리 △주유·저장 시설물 사전 컨설팅 △사업자 교육 등이며, 향후 주유소 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지원 분야를 확대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관리체계와 더불어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따른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품질관리 협약주유소의 주유‧저장시설 등 시설물 관리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여 안전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관리 협약주유소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홍보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며 품질관리 협약주유소의 자세한 정보는 한국석유관리원 홈페이지, 오피넷,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품질관리 협약주유소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석유시장을 조성하고 석유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