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522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35.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비엠더블유(BMW) 5960대 △메르세데스 벤츠 3790대 △렉서스 1126대 △볼보 1033대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1551대(75.8%) △가솔린 2834대(18.6%) △전기 635대(4.2%) △디젤 209대(1.4%) 순으로 나타났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051대) △렉서스 ES300h(632대) △메르세데스 벤츠 E 200(604대) 순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해소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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