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한양증권은 5일 제이엘케이에 대해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오픈 AI의 의료용 챗 GPT 개발 소식은 국내 의료 AI 기업들의 본격적인 흑자전환 시기에 맞춰 상당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제이엘케이는 미국 FDA 및 일본 PMDA 승인 절차를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상업화 과정에서도 가장 빠른 전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이엘케이는 의료 AI 뇌졸중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뇌졸중 환자의 입원, 치료, 퇴원, 재활의 전 주기를 대응할 수 있는 12가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의료 AI 기업 중 최대 승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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