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중소병원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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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중소병원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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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강남구 소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중소병원 소방시설 설치 등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중소병원협회는 전국중소병원의 운영에 관한 연구를 통해 개산안을 도출하고 국가의 보건의료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대안을 수립 건의하며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전국중소병원의 위상제고를 통해 국민보건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중소병원협회 소속 중소병원에게 시설자금에 대한 금융조건과 프로세스를 사전에 확정해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6년까지 스프링쿨러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긴급 신규 설비 자금이 필요한 중소병원에 안정적으로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소병원들이 더욱 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한중소병원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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