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news/photo/202505/648326_564945_4132.jpeg)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기업은행은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DB)의 핵심인 '재정검증 절차와 사외적립 의무 준수'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고객별 재정검증 모의 계산 결과를 제공해 퇴직연금 사용자의 실질적 활용도도 높인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오른쪽)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비금융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퇴직연금의 안정적 정착과 수급권 보호를 위해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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