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오픈필드 방치형 RPG 'AFK: 새로운 여정(AFK Journey)'에 신규 시즌 대형 업데이트 '겨울밤의 메아리'를 정식 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밤의 메아리는 '영원한 삶은 저주다'라는 스토리 주제를 기반으로 얼음 마왕의 간계에 빠진 화이트마운틴 공국을 구원하기 위해 멀린 일행 모두 천 년 전으로 회귀하며 시작된다.
그곳에서 얼음 마왕 침공 당시 화이트마운틴 일대를 지켜낸 전쟁 영웅 발리카를 이끌어 얼음 마왕을 봉인하고, 궁극적으로 위기에 봉착한 화이트마운틴 대공의 딸 알레나 공주를 구원해야 한다.
신규 영웅 및 콘텐츠도 대거 반영됐다. 화이트마운틴 공국과 무너진 설산 등 추운 겨울을 상징하는 배경의 신규 월드 및 지역들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해당 지역에서 새로운 모험의 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새로 도입된 눈싸움과 스케이팅, 눈사람 만들기 등 겨울 분위기에 맞는 신규 월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반신 '일리아&라이라', 와일더스 종족 음유시인 '로잔'도 공개됐다.
릴리스 게임즈는 업데이트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 모두 새 시즌에 진입할 조건을 충족시키면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240레벨 및 장비들을 갖추고 게임에 진입할 수 있으며, 게임 진행을 통해 다이아 3만개 이상, 캐릭터 뽑기권 550장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로그인만 해도 로잔 및 전용 무기 강화 재료를 지급하며, 추가로 메이, 베라, 아르사, 루보미르 등 인기 영웅 중 원하는 한 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모티콘 창작 유저를 대상으로 총상금 300만 원 상금을 수여하는 신규 시즌 이모티콘 공모전, 겨울밤의 메아리 공략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네이버 포인트를 선물하는 신규 시즌 공략 모집, 개인 SNS에 이미지를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영화 관람권을 지급하는 에스페리아의 검은 수도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AFK 새로운 여정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