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SK렌터카는 온라인 통합회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진행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SK렌터카의 온라인 채널을 하나의 통합 ID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회원 서비스'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SK렌터카는 통합회원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한달 동안 매주 추첨을 통해 총 3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고급 수입차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됐다.
지난 16일에는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에서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당첨자들은 벤츠 'E350 AMG 라인', 아우디 'A6' 등 차량을 전달받았다.
행사 당첨자들은 3개월 동안 주행거리 제한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보험 처리, 사고 수리 등 차량 관리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당첨자에게 제공된 무료 이용 혜택을 렌털료 3개월분으로 환산하면 인당 약 5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벤츠 'E350 AMG 라인'에 당첨된 강민숙 씨는 "새해를 맞아 꿈꾸던 차량을 선물로 받아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가족들과 차량을 타면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우디 'A6'에 당첨된 김성규 씨는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렌터카에 관심이 많았다. 기존에 월 단위로 계약할 수 있는 SK렌터카 월렌트를 이용하고 있었고 만기 반납이 1월이라 오늘 동탄센터에 반납하고, 럭키 드로우 차량을 인도받았다. 반납 일정에 딱 맞춰 당첨돼서 더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통합회원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