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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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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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왼쪽)과 삼성물산의 한남4구역 재개발 조감도.[각사]
현대건설(왼쪽)과 삼성물산의 한남4구역 재개발 조감도.[각사]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건설업계 1·2위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으로 주목받는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결과가 내일 발표된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한다.

과반수 출석 및 출석 인원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업체에 시공권이 주어진다.

한남4구역은 서울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손꼽히는 압구정 3구역 수주의 전초전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업계 1위를 두고 경합하는 두 업체의 자존심 싸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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