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의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케이 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1000시간에 달하는 장기 과정이다.
본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과 3D모델링, 제조기술 등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제너레이티브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한다. 오토데스크의 PDMC(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인벤터(Inventor), 퓨전(Fusion)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습은 물론,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다.
현업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결합하는 것이 특징이고, 교육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포트폴리오 제작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 1기는 총 30명을 선발한다. 2025년 2월 18일부터 2025년 8월 2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1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3일 오전10시까지 모집 중이며,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