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울릉도 최초 먹는샘물 '울림워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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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울릉도 최초 먹는샘물 '울림워터' 출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2월 09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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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코카콜라가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이자, 국내에서 생산되는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인 'Vio 휘오 울림워터'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워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울림워터는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정화돼 솟아오른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보틀 디자인은 울릉도 섬 형태를 형상화해 적용했다.

울림워터는 지난 12월 7일부터 롯데백화점 전국 29개 지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5개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12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워터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이번 출시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 소비자 접점 및 판매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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