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폭력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과 함께 '청렴·인권존중 서약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윤리적 책무를 다하고 청렴과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 교육에서는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직장 내 괴롭힘 등 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위직의 책임 있는 역할과 행동 지침을 강조했다.

그리고 부패방지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 갑질 근절과 공정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다뤘으며 부패 방지와 윤리적 리더십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이후에는 '청렴·인권존중 서약식'이 진행됐다. 서약식에서 임직원들은 반부패와 인권 존중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청렴과 인권은 공공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이를 실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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