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1월 최종 거래일 12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88.59포인트(0.42%) 오른 44910.65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56% 오른 6032.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3% 오른 19218.17로 장 마감했다.
전날 추수감사절 휴장에 이은 블랙프라이데이 조기 폐장의 영향으로 거래량은 대폭 감소했지만, 기업들의 매출 기대감이 다우지수와 S&P500지수를 역대 최고 마감 기록으로 이끌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138.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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