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R&D day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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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R&D day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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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에스티]
동아ST R&D day 2024에서 박재홍 R&D 총괄 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동아에스티 핵심 연구 인력이 애널리스트와 직접 소통하며 동아에스티의 연구·개발(R&D)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참가했다. 이들은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했다.

유준수 R&D 전략실장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제품 개발 과정 △성장 가능성 △시장 규모 △경쟁사 현황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 

김미경 연구본부장은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임상 진행 중인 비만치료제 'DA-1726'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DA-1241'의 임상 진행 현황과 향후 일정 및 성공 가능성을 진단했다.

박재홍 R&D 총괄 사장은 동아에스티 전체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DA-4505', 치매치료제 'DA-7503' 등 주요 임상 자산의 △경쟁력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 △앱티스 ADC 링커 플랫폼 '앱클릭'의 기술적 우수성 및 확장 가능성 △위암·췌장암 치료를 위한 클라우딘 18.2 ADC 후보물질 'DA-3501'의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박 사장은 "이번 R&D day를 통해 애널리스트들과 직접 소통하며 동아에스티의 R&D 청사진을 상세히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R&D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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