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BMW코리아는 대표 프리미엄 세단 520i가 단일 엔진 사양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520i는 올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가 판매하는 모델 중 가장 먼저 1만대를 넘어섰으며, 지난 10월까지 총 10422대가 판매됐다.
 
520i는 상향등 보조 기능이 발광 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19인치 휠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갖췄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전후방 충돌 및 추돌 경고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된다.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BMW 520i에는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31.6㎏·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되며었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24 올해의 수입차'로도 선정됐다.

한편 BMW 5시리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i5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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