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정의선·아키오 회장과 회동…전장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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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정의선·아키오 회장과 회동…전장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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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참관 등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리 올림픽 참관 등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8월 7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을 만났다. 전장 부품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만큼 자동차 전장(전기·전자 장비) 부품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행사 시작 전 아키오 회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서킷으로 내려가 정 회장과 함께 행사를 관람했다.

삼성은 최근 전장 부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전장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차량용 반도체(삼성전자), 디지털 콕핏(하만), 차량용 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전기차 배터리(삼성SDI) 등 관련 사업을 지휘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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