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녹화 50주년 맞아 산림복지 정책과 풍성한 프로그램 선보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산림복지 정책 홍보와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인 다양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초등, 중등 학생들의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부 늘봄학교 연계 숲교육(초등~중등)의 다양한 교구를 전시하며 정책 연계사업을 홍보한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의 '테라리움 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프로그램 △국립청도숲체원의 '탄소를 담다' 탄소중립 목재 공예 프로그램 △국립횡성숲체원의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나만의 버드콜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을 운영하며 의미를 더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토 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박람회에서 산림복지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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